가끔은 나 자신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때가...

그렇게 위스키를 좋아하지않는다.

일주일전(엄밀히 일주일도 안 되었지), 헤네시를 오랜만에 맛보고,

위스키, 브랜디를 사 모으고 있다. 일주일 안 되었는데, 22개째.. ㅎㅎ

사서 딱 한 모금씩 맛만 본 상태.

 

1년전은 신발에 미쳐서, 20여켤레이상을 산 거 같고, 다음은 옷, 그 다음은 시계,

계속 뭔가 취미(?)가 바뀌고, 현재는(지난 주부터) 위스키인가??

다만, 다행인 건, 뭐 하나에 미치면, 딥하게 가지만, 그게 진짜 좋은 게 아니라는 거,

그래서, 한번 지나간 건 쳐다보지 않는다는 점은 다행이다.

대충 갖다 붙였는데, 그냥 지적(?) 호기심이랄까?? 알고 싶어서 궁금해서 인 듯...

 

위스키도 빨리 지나가자!! (다만, 아르마냑하고 럼... 유명한 것들은 다 경험은 해 봐야지)